다리부종 심해지셨다면 의심해보세요
하지정맥류 합병증 2018.04.19 14:20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을
하지정맥류로부터 지켜드리고 있는
길맥외과의원입니다.
최근 다리부종이 급작스레
자주 나타난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지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닌 하.지.정.맥의 시작과 재발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다리부종이 심해지신 것을 비롯해
여러 하지정맥류의 증상들을 겪고
계시는데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신다면
재발이라는 더 큰 벽과 만나게
되실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주세요.
정맥류 수술 후 몇 년이 지나 새로운
하지정맥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철저하게
수술을 한 이후에는 비교적 드뭅니다.
재발은 처음 생긴 정맥류에 수술을
시행하고 같은 정,맥에 정.맥.류가
발생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재발이 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경우에는
거의 재발되지 않습니다.
다리부종 때문에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찾지 않고 눈에 보이는 혈관만
제거한 경우에는 재발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 망가진 혈관의 시작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튀어나온 부위만 치료해서는 수개월이 지나면
다른 부위로 다시 혈관이 튀어나오게 되고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정맥들이 제대로 묶이지 않았을 때는
대복재정맥 또는 소복재정맥이 심부 정맥으로
들어가는 부위에서 제대로 묶이지 않았거나
작은 지맥들이 묶이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면
이들 작은 정맥들이 점차 커져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복재 정맥이 심부정맥과 만나는
부위에서 묶이기만 하고 수술적인
절제가 되지 않았다면 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보다 높습니다.
정맥류 혈관 안에 레이저를 쏘아
혈액의 역류를 막아줘야 하는데
레이저가 정확한 위치에 적절히
쏘여지지 않게 되면 정맥류가 재발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은 지맥들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다면,
이들 작은 지맥들이 점차 커져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 하 혈관경화요법의 경우
초음파를 직접 보면서 판막이 고장 난
혈관 내로 약물을 투여하여 혈관을 막아주는
방법으로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치료법이라는 평도 있지만
혈관 재개통으로 인한 재발 가능성이
다소 높습니다.
정확히 수술을 하였더라도 몸에는
무수히 많은 정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정맥류가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수술과 치료를 하였더라도
다시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맥류 치료 후에는 재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 년에 1~2회 씩
초음파 검사 등의 정기검진을 필요로 합니다.
길맥외과에서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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